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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연대 의대생들 내사 착수…'복귀자 조롱 등 수업 방해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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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연대 의대생들 내사 착수…'복귀자 조롱 등 수업 방해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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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연세대 의과대학 학생들의 수업 방해 의혹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교육부의 수사 의뢰를 받았다.

    대학생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과 연세대 학내 게시판 등에는 최근 새 학기 개강을 앞두고 수업에 복귀한 의대생들의 인적 사항을 특정해 조롱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의사·의대생 익명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서도 집단행동에서 이탈한 연세대 의대생 약 50명의 실명 등이 담긴 명단이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한양대 의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에서도 휴학 강요가 있었다는 교육부의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한양대 의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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