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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탄핵 찬반집회'…여야, 광장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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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탄핵 찬반집회'…여야, 광장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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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국회의원들이 3·1절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탄핵 찬반 집회에 대거 참석할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상황에서 여야 의원들이 지지자를 결집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의원은 주로 보수성향 개신교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하는 여의도 집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나경원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 일부는 연단에 올라 연설할 계획이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광화문 집회에는 윤상현 의원 등 일부 의원이 참석할 전망이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집회 참석은 개별 의원의 선택이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집회 참석을 막는 분위기는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5당 의원들은 안국동에서 열리는 ‘내란종식·민주헌정수호를 위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 총집결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야 5당 대표가 모두 연단에 오를 예정이다.


    민주당은 당직자 등에게 집회에 참석하라는 ‘총동원령’을 내리기도 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란 종식의 그날까지 꺼지지 않는 오색의 빛을 이어가자”며 “내일 주권자의 뜨거운 함성으로 안국역 사거리를 가득 채워달라”고 했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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