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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철회"…에코프로비엠 8%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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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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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철회"…에코프로비엠 8%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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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비엠이 급락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철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8일 오전 11시6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1만1200원(8.36%) 하락한 1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3만12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에코프로비엠은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철회소식이 전해진 후 12만원선으로 후퇴했다.


      장중 에코프로비엠은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여러 제반 요건을 고려해 이전상장 신청의 건을 철회하기로 했다"며 "향후 경영실적 개선 확인 후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예비심사를 재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의 실적은 악화하고 있다. 작년 에코프로비엠의 영업손실은 40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2조7668억원으로 전년 대비 59.9% 줄었다.


      작년 3월 주주총회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이전 상장안을 결의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이유로 내세웠다. 같은 해 11월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냈다. 당초 올해 1분기 내 이전상장을 마칠 예정이었다. 시장에서도 이전 상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되면 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이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전 상장을 철회하며 패시브 자금에 대한 기대감은 축소될 전망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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