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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충격 여파"…시총 4위 암호화폐 리플 2달러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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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충격 여파"…시총 4위 암호화폐 리플 2달러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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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증시가 엔비디아 충격으로 일제히 하락하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낙폭은 크지 않다.

    28일 오전 7시 5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3% 하락한 8만435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3.32% 하락한 22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1.62% 하락한 2.1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은 뉴욕증시 마감 직전 2.15달러까지 떨어졌었다.

    이날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가 8% 이상 급락하면서 기술주 매도세를 촉발해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는 0.45%, S&P500은 1.59%, 나스닥은 2.78% 각각 하락했다. 특히 나스닥의 낙폭이 컸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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