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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 결정 시 '수용' 55.9% '불가' 41.9% [리서치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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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 결정 시 '수용' 55.9% '불가' 41.9% [리서치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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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인용해 파면할 경우, 그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의견이 과반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공표됐다.

    리서치뷰가 KPI뉴스의 의뢰로 지난 23~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5.9%는 헌재가 윤 대통령 파면을 결정하면 그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반면 41.9%는 수용할 수 없다고 답했다. 수용과 수용 불가 의견 간 격차는 14.0%p로 오차범위 밖이다. 응답자의 2.2%는 '모름·기타'를 택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연령대에서 '수용' 응답이 과반이었다. 70대 이상에서는 수용 불가(53.7%)가 수용(42.4%)보다 앞섰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응답자의 과반이 수용하겠다고 했다. 대구·경북에서는 수용(48.8%)과 수용 불가(48.2%)가 접전을 벌였다.

    보수층에서는 수용 불가(70.2%)가, 진보층에서는 수용(79.8%)이 우세했다. 중도층에서는 수용(66.2%)이 수용 불가(32.2%)보다 2배 정도 많았다.


    이번 조사는 ARS 전화 조사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 응답률은 3.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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