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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첫 친환경 급식 지원시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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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첫 친환경 급식 지원시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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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에 친환경 학교 급식을 체계적으로 지원·관리·운영하는 시설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처음 생긴다.

    울산 울주군은 사업비 62억원을 들여 2027년 7월 준공 목표로 삼남읍 상천리에 울주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지 면적 7천470㎡, 건축 연면적 2천600㎡ 규모로 지어지며, 주요 시설로는 입고실과 전처리실, 저온창고, 가공처리시설, 사무실, 회의실 등이다.

    울주군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계 공모를 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내년 1월 공사에 들어가 2027년 7월 마무리하기로 했다.

    울주군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건립되면, 각 학교에서 주문하는 친환경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농가 농산물을 센터에서 받아서 이를 학교에 전달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먹거리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울러 안전하고 우수한 울주 농산물 공급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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