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회사법인 위드아그로가 경기도 여주 삼교동 일대에 1360평 규모의 온실과 수직형 스마트팜(식물공장)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규모 스마트 농업 사업으로 완공 후에는 위드아그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스마트팜 시설이 될 전망이다.
새로 들어서는 시설은 1260평 규모의 스마트 온실과 100평 규모의 스마트 육묘장으로 구성된다. 현재 수직형 스마트팜은 공사를 마쳤으며, 온실 내부 스마트팜 설비도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설계와 구축은 농업 분야 스마트 솔루션 전문 기업인 그로와이즈가 맡았다.
해당 시설은 그로와이즈의 재배베드 시스템과 환경제어솔루션을 결합해 작물의 생육 환경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어밸브의 ‘Vision AI’를 활용한 통합관리 시스템이 적용되어, 재배 작물의 생육 환경부터 병해충 모니터링, 시설 자동화까지 한 번에 운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로와이즈 관계자는 “온실과 수직형 스마트팜을 결합한 첨단 농업 시스템은 생산성과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미래형 모델”이라며 “재배베드 시스템과 환경제어솔루션을 접목해, 높은 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재배가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위드아그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먹거리 생산을 넘어, 다양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한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제시하고자 한다. 스마트팜 사업을 본격화하여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연중 신선하고 고품질의 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여주는 농업 혁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실과 스마트팜을 결합한 복합형 농업 시설은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국내 스마트 농업 기술의 발전과 보급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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