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3

美증시 '사상 최고치' 하루 만에 급락 출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美증시 '사상 최고치' 하루 만에 급락 출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 하루만에 2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동부 표준시로 오전 10시에 S&P 500은 0.8% 하락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9% 내렸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1% 하락했다.

    10년 국채 수익률은 2베이시스포인트(1bp=0.01%) 하락한 4.51%를 기록했다. 블룸버그 달러 현물지수는 0.4% 하락했다. 엔화는 일본 은행이 조만간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베팅에 힘입어 달러에 대해 1% 상승한 1달러당 149.98엔으로 올랐다.오전 일찍 한 때 트로이 온스당 2,970달러를 기록했던 금 현물은 상승폭을 줄여 0.5% 오른 2.950달러에 거래중이다.


    세계최대 오프라인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관세의 불확실성으로 매출과 이익 전망을 예상보다 낮추면서 4% 이상 하락했다. 타겟과 코스트코도 1% 이상 동반 하락했다.

    팔란티어는 미 국방부가 향후 5년간 연간 8%씩 국방예산을 삭감한다는 워싱턴포스트의 보도로 6% 급락했다.


    애플은 이 날부터 기존 아이폰16보다 저렴한 가격에 AI 기능을 탑재한 아이폰16e 를 출시하고 주가가 0.4%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0.9% 내린 139달러에, 테슬라는 2.3% 하락한 352달러에 거래중이다.


    비트코인은 1.7% 상승해 97,911.65달러에 도달했다. 이더는 2.1% 오른 2,767.74달러를 기록했다.

    전 날 공개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1월 회의록에서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해 조심스러운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더 흐려졌다.


    주간 실업 수당 신청 건수는 2월 15일로 끝나는 주에 219,000건을 기록해 예상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경제학자들의 예상치는 215,000건이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