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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운용 '프리덤 TDF' 순자산 2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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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운용 '프리덤 TDF' 순자산 2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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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GI자산운용의 '프리덤 타깃데이트펀드(TDF)'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 1년 새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20일 KCGI자산운용에 따르면 프리덤 TDF는 작년 2월19일 순자산 1천억원을 넘어 이번 달 11일 기준으로 2000억원을 초과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TDF 전체의 순자산 증가율인 38% 대비 2.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TDF는 은퇴 시점에 맞춰 자동으로 자산의 투자 배분 전략을 바꿔 수익성과 안전성을 구현하는 노후 준비 상품이다.


    KCGI자산운용 관계자는 "모펀드인 자사 액티브펀드(고유의 투자전략을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펀드)의 전략을 정교화하며 꾸준히 상위권 수익률을 유지했고 이에 따라 시장의 반응이 좋아 자금 유입이 계속됐다"고 설명했다.

    KCGI운용은 과거 메리츠자산운용이었다가 2023년 사모펀드인 KCGI에 인수돼 사명을 현재 이름으로 바꿨다.


    이 TDF는 2023년 말 기준 빈티지별 1년 수익률 평균이 13.0%로 20개 TDF 운용사 중 10위권이었다.

    그러나 KCGI운용으로의 사명 변경 뒤인 작년 6월 말에는 18%까지 수익률이 올랐고 작년 말 17.9%로 전체 운용사 중 2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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