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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천하' 굳건…사용시간 점유율·이용자 모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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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천하' 굳건…사용시간 점유율·이용자 모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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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단연 넷플릭스로 나타났다. 넷플릭스가 사용시간 점유율은 물론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까지 모두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18일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에서 OTT 앱 사용시간 점유율 1위는 넷플릭스가 차지했다. 넷플릭스의 점유율은 주요 OTT 앱 전체 사용시간의 절반을 훌쩍 넘는 61.1%다. 이 조사는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512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사용시간 점유율 16.5%로 2위에 오른 티빙과 넷플릭스의 격차는 44.6%포인트다. 3~6위는 쿠팡플레이(10.2%), 웨이브(9%), 디즈니플러스(2.5%), 왓챠(0.7%) 순이다. 업계 관계자는 “넷플릭스를 기본으로 이용하면서 티빙 또는 쿠팡플레이 등 추가 OTT를 선택적으로 골라보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MAU 측면에서도 ‘넷플릭스 천하’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넷플릭스는 지난달 국내 MAU 1416만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직전 최대 기록인 지난해 12월 1317만명보다 한달새 7.5% 증가한 수준이다. MAU로는 쿠팡플레이(760만명)가 티빙(626만명)을 앞서면서 2위를 기록했다. 웨이브(272만명), 디즈니플러스(236만명), 왓챠(69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업계에선 2위를 두고 티빙과 쿠팡플레이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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