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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리무진 타고 '데이토나' 트랙 달려…"여러분이 좋아하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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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리무진 타고 '데이토나' 트랙 달려…"여러분이 좋아하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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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용 리무진을 타고 유명 자동차 경주 대회인 '데이토나 500' 트랙을 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차남 에릭 부부 등 가족과 숀 더피 교통부 장관, 더그 버금 내무부 장관 부부 등과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에 있는 경주장을 찾았다.


    백악관 풀 기자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탑승한 전용 리무진 '더 비스트(The Beast)'가 경주장에 등장해 트랙을 몇 바퀴 돌았고, 그 뒤로 선수들이 탄 차들이 따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라디오를 통해 선수들에게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이 여기 있다"며 "나는 여러분의 열렬한 팬"이라고 했다.


    성명을 통해서는 "트랙 위 자동차 엔진들의 으르렁 소리부터 관람석에 울려 퍼지는 애국가까지 데이토나 500은 미국을 위대하게 만드는 속도, 힘과 불굴의 정신에 대한 영원한 헌사"라면서 "이 정신이 미국 황금기의 연료가 될 것이며 우리가 이를 제대로 활용하면 미래는 정말로 우리의 것이다"라고 밝혔다.

    관람석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구호인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새긴 빨간 모자를 쓴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마지막 해인 2020년에도 리무진을 타고 경주장을 돌았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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