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5.00

  • 8.55
  • 0.21%
코스닥

935.00

  • 3.65
  • 0.39%
1/7

'면허 취소' 대낮 음주운전 50대…잡고 보니 '현직 경찰 간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면허 취소' 대낮 음주운전 50대…잡고 보니 '현직 경찰 간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대낮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50대 남성이 현직 경찰 간부로 확인됐다. 해당 경찰은 대기 발령 조처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연수서 소속 50대 A 경정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정은 지난 15일 오후 2시 19분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경정의 음주운전 사실을 적발했고, 당시 A 경정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됐다.


    현재 A 경정은 대기 발령 상태로, 당일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정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해 엄정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