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모터스와의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고 17일 발표했다.전북 현대모터스는 2025시즌 K리그1 경기가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LED 보드와 골대 옆 고정 보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홍보한다. 선수단 유니폼 상의(뒷면) 하단에도 금호타이어 로고를 부착한다.
금호타이어는 이탈리아 AC밀란 뿐만 아니라 영국 토트넘 홋스퍼, 독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체코 FK 믈라다볼레슬라프와도 공식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외에도 세계 곳곳에서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투자를 강화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