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나이키, 버버리, 한샘 등 89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할인행사 '롯데온(ON)세상 쇼핑 페스타'를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에는 한샘, 나이키, 닥스키즈, 빈 폴, 버버리, 메트로시티, 아모레퍼시픽, 매일유업 등을 비롯한 총 89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준비된 행사 물량은 총 200억 원대 규모다.
행사 첫 날인 17일에는 한샘, 바비브라운, 아디다스의 행사가 열린다. 18일에는 LF패밀리와 마인드브릿지, 아모레퍼시픽의 할인전이 열린다. 19일에는 미샤, 블루독 패밀리, 유한킴벌리, 20일은 나이키, LG전자, 빈폴, 랑콤으로 행사가 이어진다.
이밖에도 롯데온은 방문자에게 매일 최대 2만 포인트를 쇼핑지원금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20% 상당의 할인 쿠폰도 지급하는 행사도 연다. 롯데온 모바일 앱 전용 특가 상품전, 도루코 3D 모션 면도기 성능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롯데온 앱에서 '딜크릿 타임'을 검색하면 비밀 포인트 혜택도 만날 수 있다. 롯데온 상품을 6개월간 미구매한 고객이 딜크릿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3만점까지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