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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문형배 직격…"불법 여부 판단 못하는 이중인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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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문형배 직격…"불법 여부 판단 못하는 이중인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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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사진)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과거 가입한 온라인 카페에서 음란물이 공유됐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기관이 즉각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배 의원은 12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수호하는 헌법재판소의 재판관이 무려 2000여건의 불법 음란물이 게시, 유통되는 현장을 방관했다는 이른바 행번방 논란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성년 음란물에 음담패설성 댓글까지 오고 갔고 이를 문 재판관이 묵과했다는 보도들도 있다"면서 "사실이라면 도의적 책임을 지고 당장 사의를 표해야 한다"고 했다.

    배 의원은 문 권한대행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적합하지 않다고도 말했다. 배 의원은 "우리 헌정사에 중차대한 역사로 남을 현직 대통령 탄핵심리를 이런 정도의 불법 여부와 사회적 충격파도 분별 못 하는 변태적 이중인격자에게 맡길 수는 없는 일이다"고 썼다.


    그러면서 배 의원은 "수사기관은 즉각 수사에 착수해야 하고, 문 재판관은 이 논란에 대해 국민 앞에 사실을 낱낱이 밝혀야만 한다"며 "침묵은 사실인정으로 읽힐 것이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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