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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업무보며 안마 '비렉스 트리플체어'…몰입·휴식·회복 모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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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업무보며 안마 '비렉스 트리플체어'…몰입·휴식·회복 모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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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안에서 휴식을 위해서만 쓰였던 리클라이너 의자 시장이 변모하고 있다. 리클라이너에 안마 기능을 적용한 ‘가구형 안마의자’가 시장에 속속 출시되면서다. 휴식은 물론 안마, 업무용 의자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휴식에 최적화된 안마의자
    개인화된 휴식 공간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리클라이너 소파처럼 활용 가능한 가구형 안마의자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안마의자는 휴식에 기능이 집중돼 있기 때문에 일반 의자처럼 사용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렌털 시장의 강자인 코웨이는 휴식뿐 아니라 다양한 상황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초소형 다기능 의자를 여럿 선보이며 ‘프리미엄 힐링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웨이의 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가 대표적이다. 몰입, 휴식, 회복 등 세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필요에 따라 사무용 의자, 리클라이너 소파, 안마의자로 모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올초 출시하자마자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서재, 사무실, 거실 등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루는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색상은 다섯 가지로 잉크 블랙, 와인 레드, 카멜 브라운, 다크 브라운, 토프 베이지 등 집 안 인테리어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받기도 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탄탄한 헤드 쿠션과 사용자 맞춤 조정 등받이가 목과 머리, 허리를 편안하게 지지해줘 업무나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한다. 휴식이나 안마가 필요할 때는 최대 150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통해 편안한 자세로 회복할 수 있다. 등받이와 다리 받침은 각각 원하는 각도로 설정 가능하다. 등과 허리부터 엉덩이, 다리까지 전신을 따뜻하게 감싸는 온열 시트가 장착돼 있어 휴식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제격
    트리플체어는 사이즈는 슬림하지만 강력한 안마 기능을 갖췄다. 3차원(3D) 안마 모듈이 상하좌우뿐 아니라 앞뒤로 움직이며 입체적으로 마사지해 준다. 어깨 감지 센서가 사용자 체형에 맞춰 정교한 안마를 제공하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총 18가지 안마 모드가 탑재돼 있어 몸 컨디션과 취향에 따라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안마 볼은 사용할 때만 돌출되는 히든 구조로 평소에는 편안하게 앉을 수 있다.


    다양한 부가 기능으로 사용성도 강화했다. 안마와 온열이 가능한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이 제공돼 복부, 다리 등 원하는 신체 부위에 놓고 사용할 수 있다. 무선 리모컨과 빌트인 퀵 버튼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손쉽게 조작 가능하다. 블루투스 스피커, USB-C 충전 포트, 밀착 안마 밴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춰 특히 1인 가구와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 등을 겨냥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일상 곳곳에서 안마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활용도를 높인 다기능 체어를 출시한 것”이라며 “고급스럽고 슬림한 디자인에 강력한 안마 기능까지 제공해 프리미엄 힐링케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차별성을 구축하며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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