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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ETF 보수 더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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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ETF 보수 더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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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사 주요 TIGER 상장지수펀드(ETF)의 보수를 종전 업계 최저치인 연 0.0098%에서 더 낮춘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운용은 6일 이 같은 보수 인하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ETF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수수료 인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운용은 현재 회사 홈페이지에 ‘세상을 놀라게 하다 D-1’이라는 문구를 올려놓고 수수료 인하를 시사하고 있다.


    미래에셋운용의 이번 결정에는 삼성자산운용을 제치고 업계 선두를 차지하겠다는 의지가 녹아 있다. 삼성자산운용(38%)과 미래에셋운용(36%)의 점유율 격차는 약 2%포인트에 불과하다. 두 회사는 지난해 수수료 인하 경쟁을 펼친 바 있다. 지난해 삼성자산운용이 KODEX 미국 대표지수 ETF 시리즈의 보수를 연 0.05%에서 연 0.0099%로 낮추자 미래에셋운용은 이보다 0.0001% 낮은 연 0.0098%까지 수수료를 인하해 맞불을 놨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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