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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제이, 플랙스와 손잡고 구직자 멘탈관리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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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제이, 플랙스와 손잡고 구직자 멘탈관리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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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테크기업인 ㈜에이블제이(대표 박경호)가 AI멘탈케어 스타트업 ㈜플랙스(대표 윤순일)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구직자들을 위한 멘탈 관리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6일, 에이블제이와 플랙스는 데이터 수집 및 가공, AI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구직자들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에이블제이가 기존에 운영 중인 "비대면 면접 전문공간"인 인터뷰박스, AI 기반 면접 코칭 서비스인 NoteMe를 넘어, 구직자들의 멘탈 케어까지 지원하는 세심한 서비스로 성장하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플랙스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멘탈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AI를 통해 고도화할 계획이다.

    플랙스 윤순일 대표는 "에이블제이와 협력하여 멘탈케어 기술을 활용하여 구직자들이 면접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 완화 효과와 취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심리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양사는 고객 맞춤형 멘탈 관리 서비스 개발을 위해 관련 장비 및 시설 인프라를 필요 시 공유하며,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구직자들의 면접 준비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블제이 박경호 대표는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구직자들이 단순히 면접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면접 과정에서 오는 심리적 부담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구직자들의 멘탈 케어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더욱 세심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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