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이 사실상 확정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사진)이 ‘기업가치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함영주호 2기를 맞아 ‘K금융 밸류업’을 선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함 회장은 30일 “연임이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7일 함 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선정했다. 다음달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치면 3년 더 회장직을 맡는다.
장현주/박재원 기자 blacksea@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