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20.56

  • 90.88
  • 2.20%
코스닥

932.59

  • 12.92
  • 1.40%
1/3

남도장터, 설 특별전 수산물 매출 '대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남도장터, 설 특별전 수산물 매출 '대박'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전라남도 대표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는 지난 13일부터 11일 동안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명절 특별전'을 열어 총 1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남도장터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수산대전 사업비 1.3억원을 지원받아 7배가 넘는 매출을 올렸다.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온라인 쇼핑물 가운데 대한민국 수산대전 사업비를 지원받은 곳은 남도장터가 유일하다.


    대한민국 수산대전 특별전은 명태와 고등어, 오징어 등 정부 지정 7대 어종과 전남 지역 대표 수산물인 전복, 홍어, 민물장어 등을 추가 구성해 62개 사·590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할인 행사다.

    완도에서 전복양식장을 운영하는 소성범 완도사랑에스앤에프 대표는 "설 대목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로 평소보다 두 배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며 "온라인 판로 확대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도장터는 이번 특별전을 성공시켜 해수부로부터 추가 국비를 지원받는다.

    다음 달 2일까지 수산대전을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김경호 남도장터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활용해 우수한 전남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며 "이번 특별전을 포함해 총 8회에 걸쳐 '대한민국 수산대전' 할인 행사를 열고 전남의 우수 수산물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나주=임동률 기자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