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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위시, 슈퍼주니어 '미라클' 리메이크 공개…켄지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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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위시, 슈퍼주니어 '미라클' 리메이크 공개…켄지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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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NCT 위시(NCT WISH)가 리메이크한 '미라클(Miracle)'이 공개된다.

    NCT 위시의 신곡 '미라클'은 22일 오후 6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음원 공개되며, 유튜브를 통해 스페셜 비디오도 동시에 오픈된다.


    이 곡은 2005년 발표된 슈퍼주니어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켄지(KENZIE)가 편곡을 맡아 뉴 잭 스윙 장르로 모던하게 재해석했다. 청량한 사운드와 NCT 위시의 영(Young)한 에너지, 맑은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더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스페셜 비디오는 '미라클' 퍼포먼스를 비롯해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나길 바라며 소원을 비는 귀여운 스토리가 담겨 있다. Y2K 콘셉트와 NCT 위시 특유의 청량하고 키치한 매력이 어우러져 희망찬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다.


    NCT 위시는 오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24일 KBS2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미라클' 무대를 선사한다.

    '미라클'이 수록된 SM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 '2025 SM타운 : 더 컬처, 더 퓨처(2025 SMTOWN : THE CULTURE, THE FUTURE)'는 2월 14일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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