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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식…뉴욕증시,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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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식…뉴욕증시,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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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20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했다.

    NBC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이 1월 셋째 주 월요일을 마틴루터킹 데이로 지정해 공휴일을 기념함에 따라 이날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등 금융시장이 문을 닫았다. 연방정부 관계 부처도 임시 휴무에 들어갔다.


    마틴 루터 킹 데이는 흑인 인권 운동가인 킹 목사를 기리는 날로 1983년부터 시작된 연방 공휴일이다. 킹 목사의 생일인 1월15일과 비슷한 1월 셋째주 월요일이 지정 공휴일이다.

    대통령 취임식과 마틴 루터 킹 데이가 겹치는 경우는 이번이 미국 역사상 세 번째다. 1997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2013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취임식이 마틴 루터 킹 데이와 겹쳐 휴장한 바 있다.


    뉴욕증시는 하루 뒤인 21일 거래를 재개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의회 의사당 실내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한 뒤 제47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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