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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미래대학교, 앤시스코리아·태성에스엔이와 ANSYS 소프트웨어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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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미래대학교(총장 김교일)는 앤시스코리아(대표 박주일), 태성에스엔이(대표이사 박인규)와 'ANSYS 소프트웨어 지원 협약 및 기증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앤시스코리아 및 태성에스엔이가 동양미래대학교에 ANSYS 소프트웨어를 3년간 무상으로 기증하여 실무중심의 창의융합 인재양성, 연구 및 산학협력을 지원할 목적으로 체결됐다.

ANSYS 소프트웨어는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서 그동안 4년제 대학교에는 기증한 사례들이 있지만 전문대학에 기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앤시스코리아는 학생 교육용 소프트웨어 500카피와 교원 연구용 소프트웨어 50카피를 동양미래대학교에 무상으로 지원하며 태성에스엔이는 ANSYS 소프트웨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술 지원을 담당하여 학생들과 교수들이 엔지니어링 문제의 해법을 효과적으로 찾아낼 수 있도록 돕는다. 무상으로 지원받는 Ansys Academic Multiphysics Campus Solution은 첨단 공학 기술의 실습과 연구에 필수적인 CAE(컴퓨터 기반 공학) 소프트웨어로서 3년간 약 3억 원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박주일 앤시스코리아 대표이사는 “동양미래대학교와의 협약은 앤시스코리아가 전문대학과 협력하는 첫 걸음이며, 학생들이 미래 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인규 태성에스엔이 대표이사는 “동양미래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ANSYS 소프트웨어가 교육과 연구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교일 총장은 “동양미래대학교는 서울특별시 서남권에 위치한 대표적인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1965년 개교 이래 국가와 지역사회의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CAE 기술은 재료, 전기, 전자, 기계, SW 등이 융합된 멀티형 기술로 디지털전환 시대의 핵심기술이다. 따라서 ANSYS 소프트웨어를 무상지원 받는 이번 협약은 동양미래대학교가 첨단 기술 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우리 대학은 ANSYS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PBL(Project Based Learning) 수업을 활발히 운영하겠다. 이를 통해 학생들을 산업현장에서 문제를 찾아내고 예측하며 해결하는 고숙련 전문기술 인재로 육성해 산업 발전과 기술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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