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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묵 산림청 공중진화대 주무관, 대한민국 공무원상 55인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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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현장에 함께하며 묵묵히 고생한 동료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큰 상을 받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에 선정된 최범묵 산림청 공중진화대 주무관(사진)은 “산림청 공중진화대원으로 입사해 지난 27년 동안 줄곧 산불 현장에 있었다”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30일 산림청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지난 3월부터 국민과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에서 255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예비심사, 공개검증, 현장실사, 국민평가 및 본심사 등을 거쳐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를 최종 선발했다.

최범묵 산림청 공중진화대 주무관은 지난해 캐나다 산불 시 해외긴급구호대(KDRT)에 파견돼 국위를 선양했다.

지난 2022년 울진·삼척 산불과 지난해 충남 홍성 산불 등 대형산불 최일선에서 산불 진화에 노력했다.

그는 드론 산불진화대 운영 및 웨어러블 로봇 개발 등에도 참여해 스마트 산림재난 대응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캐나다 산불 현장에서 열화상 드론,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 등 한국형 산불 진화 장비를 사용해 미국, 캐나다 진화대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고, 현지 언론도 우리 진화대의 활동을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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