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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가슴과 공간을 꽝꽝 때린 서수진의 드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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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머 서수진의 ‘각자의 신세계’ 공연에서 연주된 곡 중 ‘네트워크송’이 기억에 남는다. 파워풀한 드럼의 리드가 이어지며 드럼 소리가 가슴과 공간을 꽝꽝 때렸다. ‘드럼이 중심이 되는 재즈’가 어떤 것일지 궁금했는데 파워풀 드럼 리드의 묘미를 제대로 느껴본 순간이었다. - 아르떼회원 ‘마타디’

● 티켓 이벤트 : 어반아트: 거리에서 미술관으로


‘어반아트: 거리에서 미술관으로’가 서울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신당에서 열린다. 영국에서 첫 반출된 뱅크시 설치작 ‘훼손된 전화박스’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내년 1월 7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15명을 뽑아 티켓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8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가우디를 만나러 가는 순례길 1번지


스페인의 몬세라트는 가우디가 자연을 통해 영감을 얻고 영성을 수련했던 순례지로, 그의 건축 철학에 깊은 영향을 준 장소다. 산호안 성당과 산미겔 전망대 등에서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며 사색과 묵상을 즐길 때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다. 가우디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려면 꼭 찾아야 하는 곳이다. - 작가 유승준의 ‘내 인생의 가우디’

● 다음 동작으로 가는 발레의 정류장 '파세'


발레 동작 ‘파세’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연결점이자 기본적인 주요 포즈나 동작으로 이어지는 시작점이다. 중심축 다리와 삼각형 모양을 이루며 균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려면 턴 아웃과 코어 힘 등 오랜 훈련이 필요하다. 이 동작은 발레의 기본이자 모든 과정을 지탱하는 핵심적인 움직임이다. - 발레 연출가 이단비의 ‘발레의 열두 달’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예울마루 신년음악회


‘2025 예울마루 신년음악회’가 내년 1월 16일 전남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린다. 지휘자 최수열이 이끄는 한경arte필하모닉이 연주한다.

● 뮤지컬 - 광화문연가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내년 1월 5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죽음까지 단 1분을 앞둔 ‘명우’가 ‘월하’와 함께 시간여행을 떠난다.

● 전시 - 니키 노주미


니키 노주미의 개인전이 내년 1월 12일까지 서울 바라캇 컨템포러리에서 열린다. 모노타이프 기법을 사용한 ‘누군가 꽃을 들고 온다’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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