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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상승폭 키워…244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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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1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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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수 규모 확대에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 오른 2442.73을 기록 중이다.

      0.8% 상승세로 출발한 지수는 이날 장중 개인 투자자의 5000억원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40억원과 3000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끌어올리고 있다. 미 인플레이이션 우려 완화에 투자자들이 일단 안심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7%와 1.31% 상승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셀트리온, KB금융, 신한지주도 강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 기아, 네이버는 내림세다. 고려아연은 9%대 급등세다.

      미 선박법 발의 소식에 HD한국조선해양(7.29%) 등 조선주가 동반 오름세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내년에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초청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7.21%) 등 한화그룹주가 동반 급등세다.


      코스닥 지수도 이 시각 현재 1.88% 뛴 680.85를 기록 중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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