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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월간 활성화 이용자(MAU) 6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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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미디어그룹의 블록체인 사업 계열사인 블루밍비트는 자사가 운영하는 가상자산(암호화폐) 뉴스 및 투자 정보 플랫폼 '블루밍비트(Blooomingbit)'의 월간 활성화 이용자(MAU)가 6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블루밍비트의 MAU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친(親) 가상자산 정책 기대감으로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집중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MAU 20만명을 돌파한 이후 지난달 39만명, 이달 62만명을 넘겼다. 이달 기준 주간 활성화 이용자(WAU)는 25만명, 일간 활성화 이용자(DAU)는 9만2000명을 기록했다.

이같은 블루밍비트 활성화 이용자의 과반은 40대 이상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투자 열기가 기존 주 사용층이었던 20·30대를 넘어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으로까지 확대되는 모양새다.

블루밍비트는 가상자산 투자자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2021년 설립됐다. 24시간·365일 쉬지 않고 가장 빠르게 국내 및 해외 가상자산 시장 소식을 투자자들에게 전달한다. 또 월드(World), 스탯(STAT) 등의 주요 가상자산 기업들과 협업하며 다양한 혜택들을 가상자산 투자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산하 블루밍비트 대표는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800만 시대다. 세대에 관계 없이 투자자라면 누구나 블루밍비트를 통해 쉽고 빠르게 국내외 투자정보를 접하고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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