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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쩜삼, ‘모두의 연말정산’ 첫 팝업스토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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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가 오는 20일부터 열흘간 서울 성수역 인근 한서빌딩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모두의 연말정산’을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을 새롭게 해석해 고객들의 응원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팝업스토어에는 △자신의 지난 1년을 가장 잘 표현한 책갈피를 찾는 ‘올해의 문장’, △계절별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올해의 키워드’,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올해의 나’ 등으로 꾸며졌다.

프로그램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특별 제작된 굿즈인 ‘연말정산 미니북’과 ‘연말정산 노트’ 등이 제공된다. 삼쩜삼 앱 내 콘텐츠를 완독 후 인증한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맥북 에어, 아이패드 등 푸짐한 경품 혜택도 주어진다.

이정운 자비스앤빌런즈 마케터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삼쩜삼에 친숙한 2030세대 직장인을 겨냥해, 바쁜 일상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격려하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연말정산을 위해 기획했다”며 “특별 제작한 굿즈를 통해 고객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에도 좋은 기운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쩜삼 팝업스토어 ‘모두의 연말정산’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도 가능하다. 팝업스토어 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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