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연간 이용권 41% 할인 행사를 연다.
웨이브는 연말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연간 이용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베이직(1회선), 스탠다드(2회선), 프리미엄(4회선) 연간 이용권을 4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게 골자다. 역대 프로모션을 통틀어 할인폭이 가장 크다.
할인을 적용하면 12개월 이용 기준 베이직은 9만4800원에서 5만5500원이다. 한 달 이용료가 4625원인 셈이다. 스탠다드는 13만800원에서 7만7000원, 프리미엄은 16만68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내려간다. 회사 측은 “월평균 금액으로 환산하면 12개월 중 5개월을 무료로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모션 이용권은 웨이브 웹사이트(PC·모바일)에서 판매한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