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대표 안빈·사진)가 2024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조사에서 홍삼가공식품부문 1위로 선정됐다. 2013년 홍삼가공식품 부문이 신설된 이후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KGC인삼공사는 품질 최우선주의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한 고객중심경영을 이어가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압도적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원료, 생산, 유통, 판매 전 단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00% 계약재배와 체계적 경작관리 시스템으로 청정 원료삼을 생산하고, 식품이력추적관리 등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을 거친다. 안전성검사 항목을 430여 가지로 늘려 품질관리 시스템을 강화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홍삼제조 시설인 고려인삼창은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과 글로벌 식품안전 인증인 FSSC 22000을 획득했다.
KGC인삼공사는 미국, 중국, 대만, 일본 등 40여 개국에 250여 가지 제품을 수출하며 대한민국 홍삼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미국 친환경마켓체인기업 스프라우츠 전 매장에 입점해 글로벌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우리 사회가 함께 건강해지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을 하고 있다. 2011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운영하는 ‘정관장 펀드’ 제도를 도입해 백혈병 아동 수술비, 장애인 신장수술비, 독거 어르신 보청기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 독립유공자 및 직계후손에게 정관장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