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6시 24분께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17층짜리 지식산업센터 1층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수백여명이 대피하거나 구조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불이 난 센터의 1층은 두 동의 건물을 잇는 필로티 구조였다.
화재 발생 이후 센터 안의 24명은 구조됐고, 35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화재 발생 2시간30여분만인 오후 8시30분께 완전히 꺼졌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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