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내년 3월부터 ‘섬주민 해상교통운임 무료화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섬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75세 이상 어르신은 해상교통수단인 여객선과 도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6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거제 남해 하동) 53개 섬 주민 2191명이다. 연간 10만 명 정도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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