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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이어 수퍼소닉…롯데, IP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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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이어 수퍼소닉…롯데, IP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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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계열사들이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포켓몬·보노보노 팝업스토어를 연 데 이어 이번에는 영화 ‘수퍼소닉3’의 배급사 파라마운트픽처스와 협업한 상품을 내놨다.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25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수퍼소닉3의 주요 캐릭터 ‘소닉’과 ‘섀도우’ IP를 활용해 만든 롯데웰푸드 제품을 단독 판매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칸쵸와 ABC초콜릿 등 2종이다. 지난해에는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손잡고 한우, 딸기 등 신선식품 패키지에 디즈니 캐릭터를 인쇄해 판매했다.


    롯데는 지난해 12월 지주사의 ESG경영혁신실에 콘텐츠 비즈니스 전담 조직을 신설한 이후 IP 활용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초 회의에서 “전 세계 유수 콘텐츠 IP 기업과 협업하며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한 뒤 IP 관련 사업이 본격적으로 확대됐다. 오프라인 채널이 온라인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캐릭터 IP 같은 차별화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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