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롯데온, 6개월만에 2차 희망퇴직…"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롯데온, 6개월만에 2차 희망퇴직…"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지난 6월에 이어 2차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롯데온은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대상자는 근속 2년 이상 직원으로 2022년 12월 13일 이전 입사자까지 가능하다. 접수는 다음 달 6일까지이며 희망퇴직자에게는 6개월 치 급여를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며 "퇴직을 희망하는 직원 입장에 서서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롯데온은 지난 6월 사상 첫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2020년 롯데그룹 유통사업군의 통합 온라인몰로 출범한 롯데온은 매년 1000억원 안팎의 손실을 내며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6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45억원)에 비해 4.7% 감소했다.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낮은 상품군의 구성비를 낮추고 버티컬 상품군을 강화하는 등 수익성 개선 작업의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롯데온은 설명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