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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조국 징역 2년 확정에 "납득 어렵다…왜 하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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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조국 대표가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으로 징역 2년 형이 확정된 데 대해 "판결을 존중하지만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신장식 원내대변인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혁신당은 검찰개혁을 완수하는 등 흔들림 없이 할 일을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 원내대변인은 "돌이켜보면 내란 수괴 윤석열의 쿠데타는 조국 대표에 대한 수사부터 시작됐다"며 "오늘의 판결도 그런 검찰의 잔인한 수사에 기댄 것 아닌지, 대법원도 숙고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지금 이 시기에 690만 국민의 지지를 받은 혁신당 대표를 옥에 가두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도당이 난장판으로 만든 대한민국을 수습하는 데 조 대표의 역할이 중차대할 수밖에 없다. 왜 하필 지금인가"라고 덧붙였다.

혁신당은 조 대표 수감 이후 당헌·당규에 따라 김선민 수석최고위원이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는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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