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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따뜻한 남쪽 나라로, 오키나와 여행상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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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따뜻한 남쪽 나라로, 오키나와 여행상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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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날씨가 그리워지는 겨울, 노랑풍선이 여유로운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일본 오키나와 여행 상품 3종을 선보인다.


    오키나와는 한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 12월 평균 최고 기온이 22도에 달하며 강수량이 적어 겨울철에도 따뜻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일본에서 가장 먼저 꽃이 피는 지역으로 1월에도 화사한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겨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노랑풍선이 선보이는 오키나와 상품은 총 3가지다. 가족 동반 여행객부터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떠나는 여행객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과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시아나 3박 4일' 상품은 일본 특급 리조트에서 숙박하며 온천과 대욕장을 이용할 수 있다. 선택 일정으로 열대어를 감상하는는 글라스 보트 탑승이 포함돼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제주항공 3박 4일' 상품은 2박은 특급 리조트에서, 1박은 세계적인 체인 호텔에서 숙박한다. 업그레이드된 숙박과 식사를 제공하며,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동남식물원을 방문한다.


    상품 취소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싶다면 '이스타항공 2박 3일'을 눈여겨볼 것. 최소 2명부터 출발이 확정된다. 전 일정 세계 체인 호텔에서의 편안한 숙박과 1일 자유 일정으로 구성돼 친구 또는 연인과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모든 상품에는 오키나와의 대표 명소인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나하' ▲해양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 ▲독특한 카페와 상점들이 모인 '우미카지 테라스' ▲탁 트인 절벽 위의 절경을 자랑하는 '만좌모' 등 주요 랜드마크를 둘러보는 일정이 포함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오키나와는 겨울철 따뜻한 휴양지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여행 트렌드에 맞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소윤 한경매거진 기자 park.soy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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