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3499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1차로 4일부터 17일까지 2486명을 선발하고 내년 1월 13일 이후 1013명을 추가 채용한다. 1차 참여자는 13개 동 주민센터 환경 도우미, 경로당 청소 도우미, 북한산 둘레길 지킴이, 보육·돌봄 및 노인 관련 시설 지원 등 22개 사업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갖춰 일자리를 희망하는 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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