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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반도건설 대표 "고객 맞춤 상품 경쟁력…학습관 키즈 특화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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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특화 단지로 차별화해 신경주역세권 랜드마크 대단지 조성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습니다.”

경북 경주에 첫 ‘유보라’ 대단지를 공급한 김용철 반도건설 대표(사진)는 ‘2024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 수상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고객 맞춤 상품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별동학습관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키즈 특화에 많은 역량을 쏟았다”고 말했다.

수상 단지인 ‘신경주 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경부 경주시 신경주역세권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4개 동, 149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1월 입주 예정이다. KTX 신경주역세권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조성 중인 6300가구 ‘미니신도시’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랜드마크 대단지다.

반도건설은 이 단지에 주거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담았다. 특히 별동학습관과 연계한 키즈 특화 단지로 차별화했다.

단지 안 학습관에서 YBM과 연계해 입주민 자녀의 나이와 레벨, 파트별 맞춤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키즈룸과 작은도서관, 독서실이 조성되며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등 교육 여건을 갖춘 키즈 특화 설계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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