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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17년 만에 11월 최대 폭설…경복궁 '설경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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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17년 만에 11월 최대 폭설…경복궁 '설경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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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7년 만의 11월 폭설로 밤새 하얗게 뒤덮인 경복궁의 설경을 27일 시민들이 휴대폰 카메라로 담고 있다. 이날 서울 18㎝를 비롯해 수원(23.5㎝) 인천(14.8㎝) 등 수도권에 기상 관측 이후 11월 기준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28일 오전까지 폭설이 예상돼 출퇴근길에 큰 불편이 우려된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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