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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텍,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전략적 협력…제품 개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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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G RF Filter 제조 회사 이랑텍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연구 장비 공동 활용센터 시스템을 활용해 회로망 분석기 공유 시스템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애로기술 지원과 고가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서비스, 융합 기술 연구 생산 센터의 소프트웨어 시험·검증 및 시제품 제작(금형/사출)을 중심으로 활용됐다. 특히, 애로기술 지원은 제품 성능을 한층 높이고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시스템 호환성 문제 및 속도 저하 등 어려움을 겪던 핵심 기술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으며, 소프트웨어 시험·검증과 대량 생산을 위한 금형 및 사출 제작 지원을 통해 제품의 상용화 준비를 크게 앞당길 수 있었다. 이러한 지원은 이랑텍이 회로망 분석기 공유 시스템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사례는 공공 연구기관과 민간 기업 간의 전략적 협력이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모범 사례로, 출연연이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을 돕는 핵심적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랑텍 관계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지원 덕분에 연구 개발의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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