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가 미국산 육류의 가치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획한 소비자 참여 행사 ‘미국산 스테이크 능력고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된 예선에는 총 2천 3백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본선은 약 7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선고사를 비롯해 '레이먼 킴' 셰프의 스테이크 쿠킹쇼와 시식회도 진행됐다. ‘레이먼 킴’ 셰프는 '동양식 치미추리 소스를 곁들인 미국산 소고기 채끝 등심 스테이크'와 '버섯 크림소스를 곁들인 미국산 돼지고기 목살 스테이크'를 조리하는 법을 시연하고 미국산 육류를 활용해 집에서도 스테이크 전문점의 맛과 풍미를 낼 수 있는 비법 레시피까지 다양한 노하우도 전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와펜으로 꾸미는 DIY와펜 키링 만들기, 도토리 캐리커쳐 체험 등 다채로운 사전 이벤트 부스 운영과 굿즈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미국육류수출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