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LS ELECTRIC)이 5000억원 규모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초고압 변압 설비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는 소식 이후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다.
25일 오전 9시6분 기준 LS일렉트릭은 전 거래일보다 1만200원(7.74%) 오른 14만19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일부 매체는 LS일렉트릭이 이번 주 '동해안·수도권 HVDC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맡은 한국전력·제너럴일렉트릭(GE) 합작사 카페스에 HVDC 초고압 변압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약 500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약 4조2305억원)의 11.8%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