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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새벽 자율주행버스' 26일 첫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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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새벽 자율주행버스' 26일 첫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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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작년 말 심야 자율주행버스(합정~동대문·노선번호 A21)를 처음 선보인 데 이어 26일부터 새벽 노선을 신규 운행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자율주행버스가 도입되는 노선은 도봉구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에서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까지 25.7㎞ 구간이다. 노선번호 A160 자율주행버스는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쌍문역~미아사거리~종로~공덕역~여의도환승센터~영등포역 등 일반 정류소 87곳에 정차한다.


    A160 버스는 일반 시내버스 첫차 시각인 오전 3시50분~4시보다 이른 오전 3시30분께 출발한다. 출근이 빠른 경비원이나 미화원 등 노동자들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대당 22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입석은 금지된다. 이용자는 버스 전면에 부착된 ‘LED 좌석표시기’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등을 통해 탑승 전 빈자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요금은 당분간 무료다.


    서울시는 내년 상계~고속터미널(기존 148번 구간), 가산~서울역(504번), 은평~양재역(741번) 등 3개 자율주행버스 노선을 추가 신설하고 2026년까지 10개 노선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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