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8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1104가구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지하 2층~지상 39층, 8개 동 1104가구로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GS건설은 1차로 88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번 물량의 타입별 가구 수는 84㎡ A 364가구, 84㎡ B 258가구, 84㎡ C 261가구 등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다음달 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같은달 15~17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으로 천안시, 충청남도, 대전시, 세종시 거주자는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 제한이 적용되지 않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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