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들어서는 ‘성성자이 레이크파크’가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수요자들의 대기줄이 이어졌다고 23일 밝혔다.
분양관계자는 “실제 견본주택 현장에서는 아침부터 입장을 위한 긴 대기줄이 형성됐고, 유니트 관람과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석에도 방문객들이 몰리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며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다가올 청약에도 많은 관심을 예상하고 있다. 성성호수공원 일대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함께 자이 브랜드 대단지 프리미엄 등에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지하 2층~지상 39층, 8개동 총 1104가구의 대단지로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이중 1차로 88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의 타입별 가구수는 ▲84㎡A 364가구 ▲84㎡B 258가구 ▲84㎡C 261가구다.
단지는 성성호수공원이 인접해 집 앞 공원처럼 이용이 가능하고, 어린이 공원(계획)도 예정돼 있다.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계획)와 호수고(계획)가 있으며, 인근에 성성2중(계획)도 개교 예정이다.
번영로, 삼성대로를 통해 천안 도심과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하고, 이마트, 코스트코 등의 대형마트와 앞서 개발을 통해 조성된 성성지구 내 생활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대기업 천안사업장 및 천안공장이 밀집한 천안 2, 3, 4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가깝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입주민의 실생활 편의성을 강화한 자이 브랜드의 특화설계가 곳곳에 도입됐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낮은 건폐율, 넓은 동간 거리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인다. 전체 동에는 필로티 구조 설계(105동 1층 어린이집 제외)가 도입돼 사생활 보호와 안정성을 강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꾸민다. 신작 도서가 채워진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을 비롯해 호텔급 시설이 갖춰진 게스트하우스가 도입되며, 냉·온탕이 함께 구성되는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GDR), 필라테스 시설, 남여 독서실, 1인 독서실, 카페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다양한 테마조경도 도입한다. 테마 조경으로는 수목과 휴게 시설물이 어우러지는 자이만의 시그니처 정원인 엘리시안 가든을 비롯해 커뮤니티 광장, 어린이 놀이터인 자이펀그라운드 등이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2월 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천안시 및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이 적용되지 않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의 자세한 정보는 견본주택 방문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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