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전문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 플랫폼 이도가 2025년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청년 구직자에게 전문 분야의 직무 경험 제공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된다. 체험형 인턴의 급여는 월 300만 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이도는 2021년부터 대기업 신입사원 수준인 월 300만 원을 지급해 청년 구직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체험형 인턴의 신청 자격은 전국의 대학생(졸업생 포함)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폐기물 처리 및 신재생 에너지 등 환경 부문을 비롯하여 인프라, 부동산(PJM, 자산관리), 재무회계, BE그룹(전략기획, Bolt-on, 홍보PR, 인사/총무), 안전관리 등 다양하게 모집한다.
체험형 인턴의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취업포털 사이트 및 이도 채용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2025년 1월 17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서울시 중구 본사 씨티스퀘어 및 각 현장에서 업무가 이뤄진다.
이도는 2025년 체험형 인턴 운영계획은 1기와 2기로 운영 할 예정이며, 2기의 경우 2025년 7월~11월 5개월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턴십 기간 입사자들에게 무료 카페 라운지와 골프 레슨 및 시설 이용, 요가 및 주짓수 수업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최정훈 이도 대표는 “이번 인턴 프로그램이 청년 구직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인다는 비전을 실천하고,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