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자사 인공지능(AI) 독서 플랫폼 '북스토리'가 'CES 2025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북스토리는 웅진씽크빅의 증강현실(AR) 독서 솔루션 'AR피디아'를 기반으로 개발한 차세대 독서 플랫폼이다.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책을 원하는 언어로 읽어준다.
원만호 웅진씽크빅 DX 사업본부장은 "웅진씽크빅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며 "글로벌 교육사업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구축된 만큼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해외시장 성과가 발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