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 시스템 전문기업 포앤비가 재택근무 직원 관리 프로그램이자 보스웨어인 ‘JTM v24.1’을 선보인다.
재택근무 직원 관리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디지털노마드 유행 등 재택, 원격 근무가 확대되면서 효율적인 재택근무 직원 관리를 돕기 위해 개발된 직원 PC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근무자의 PC화면을 실시간은 물론 과거 내용까지 모두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실제로 어떤 작업을 진행했는지까지 점검 가능하다. 프로그램 및 인터넷 사용 기록이 업무용/비업무용으로 분류되어 사용현황, 사용시간 등의 통계를 점검할 수 있어 재택이나 원격 근무 시에도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기능은 ▲보안 모니터링 ▲개인 사생활 보호기능 ▲위치 모니터링 확대 등이다.
개인 사생활 보호 기능은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 개인적인 대화 내용을 보호해 모니터링이 되지 않도록 처리하는 기능으로 말 그대로 개인 사생활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보안 모니터링은 PC 내 파일을 USB, DVD 등 이동식 매체에 복사한 이력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회사 기밀과 중요한 파일 등이 외부로 유출되는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위치 모니터링 기능은 기존에 제공되던 모바일 위치 모니터링에서 PC 위치까지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확대 및 개선했다.
이 외에도 업무 시작, 종료에 따라 부서원들에 대한 출·퇴근 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되며, 주당 근무시간이 52시간에 근접하면 소속 부서장에게 경고 알림이 발송되는 등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보다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앤비 관계자는 “이번 JTM v24.1 출시를 통해 재택근무 직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해당 제품이 기업들의 효율적인 재택근무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재택근무 직원 관리 프로그램의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포앤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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