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대동여주도 본사에서 열린 ‘대동여주도X한영석의발효연구소 투자 계약 체결식’에서 대동여주도 이세민 대표(왼쪽), 한영석의발효연구소 한영석 대표(가운데), 대동여주도 이지민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대동여주도는 대한민국 국주 개발을 목표로 ‘한영석의발효연구소’에 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 이를 통해 양조장 증축과 설비 증설 등 생산 인프라를 대폭 강화해 제품의 품질과 생산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전문 마케팅과 해외 수출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을 통해 전통주 시장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대동여주도는 이번 협약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할 만한 우수 양조장들을 발굴, 투자, 육성하는 ‘전통주 인큐베이팅 사업’의 첫발을 내딛게 됐으며, ‘한영석의발효연구소’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양조장을 발굴 및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대동여주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