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서울 부동산 시장 '잠잠'…"지난달 매매·전월세 모두 감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울 부동산 시장 '잠잠'…"지난달 매매·전월세 모두 감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달 서울에 있는 모든 주택 유형에서 매매와 전·월세 거래량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12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공개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0월 서울 아파트 매매는 2287건, 임대차는 1만3282건이었다.


    지난달 매매는 직전월보다 23.4% 하락했고, 고점을 기록한 7월(9047건)보다는 74.7%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도 지난 9월 1만3892건에서 10월 1만3282건으로 4.4% 줄었다.

    빌라(연립·다세대)도 비슷하다. 빌라 매매는 1682건, 전·월세 거래는 7510건으로 집계됐는데, 매매는 전월 대비 21.9%, 전·월세는 같은 기간 12.9% 줄었다.


    장준혁 다방 마케팅실장은 "지난 9월부터 시행된 강도 높은 가계부채 관리로 인한 대출 규제 여파가 아파트뿐만 연립·다세대 거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당분간 실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